일흔네번째 이야기 -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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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훌쩍 커버리려고 하는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조직에서도 처음부터 큰일을 맡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작은일부터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점수를 쌓아나가야 합니다 삼개월만에 훌쩍 다 커버린 대나무는 폭풍우에 부러질 수 있지만 삼십년에 걸쳐 조금씩 자라온 절벽 소나무는 쉽사리 부러지지 않습니다 |
이한민 편집기자 cuepit@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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