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이하 축제)는１월 ２５일과 ２６일 양일간 평창군민 대상 ‘무료 낚시’와 ‘100% 당첨’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1월 2５일 평창군민은 축제장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１월 ２６일엔 ‘100% 당첨’ 이벤트로 △얼음낚시 △얼음낚시종합권 △텐트낚시 △텐트낚시종합권을 발권한 참가자 중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을 경우 입장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송어를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송어 맨손잡기와 실내 낚시터 입장객은 송어 한 마리는 잡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송어낚시터에서 진행하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계속된다.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한 기념패를 받을 수 있다.

아트유프로젝트와 협업한 댄스챌린지

또한、아트유프로젝트 무용단원이 평창송어축제를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메타 영상을 따라하는 댄스 챌린지도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 챌린지에 참가하면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생동감 넘치는 댄스 동작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수 있다.

축제 참가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면 고향사랑기부제나 평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 답례품으로 송어축제를 선택하면 얼음낚시종합 이용권이나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평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 상품권 증정되며、 이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산물 판매장이나 평창군 진부면 내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송어회

잡은 송어를 축제장의 먹거리 터에서 손질해 먹거리터에서 회나 구이로 맛볼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를 방문하면 송어 탕수육, 매운탕 등 １５가지 송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또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돼、 작년보다 더 많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송어 방류량을 20톤 정도 늘렸다. 축제장의 총 면적은 9만여㎡이며, 동시에 약 5,000명의 관광객이 입장할 수 있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낚시 초보자도 송어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이정구 프로의 낚시 교실이개최되고 있다” 라며、“동계청소년올림픽도 보고 평창 진부에 들러 송어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수미 기자  flyhigh616@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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