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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고수가 되는 기업R&D지도사의 스토리텔링 전략
  • 기업정책정보신문
  • 승인 2023.11.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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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정책자금 고수가 되는 기업R&D지도사의 스물일곱번째 전략은

"스토리텔링 전략" 입니다.

정부 기술과제 신청서 양식은 전담기관이나 주관부처의 공문원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과제의 심사를 주로 대학교수들이 하는 것처럼 R&D과제신청서 양식 또한 외부전문가를 통해 만들게 되는데이러한 R&D과제 양식을 만드는 사람들이 대학교수이고, 대학교수들은 그들이 심사하기에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양식을 만들기 때문에 그 R&D과제 양식이 논문양식과 거의 흡사합니다.

즉, 논문심사에 익숙한 교수들이 그들의 편의에 맞도록 R&D과제 신청서 양식을 만들었기 때문에 논문을 잘 쓰는 방법이 R&D과제 신청서를 잘 작성하는 방법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하겠습니다.

논문의 구성은 신문기사와 같이 '기' - '결' - '승' - '전' 의 구성으로 이뤄졌는데, 여기에서 특이한 것은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기승전결의 구조가 아니라 기결승전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승전결은 소설이나 동화와 같은 구조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야기의 결말에 해당되는'결'이 맨 나중에 위치하지만, 기사나 논문에서는 '결'이 이유와 배경에 해당하는 '기'의 뒷부분에 바로 위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기'에들어갈 내용이 '결'에들어가서도 안 되고 '결'에 들어갈 내용이 '승'에 들어가지 않도록 각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작성하는것이 논문 잘쓰는 요령, 즉 R&D과제 신청서를 잘 쓰는 요령이라 하겠습니다.

영역이 구분되지 못하여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기술개발 아이템의 특징이나 장점을 기술개발의 이유와 중요성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신제품의 장점과 특징 때문에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기'를 작성하는 것은 특징과 장점을기술해야 하는 '승'의 요소가 '기'에 들어간 것으로, 이는 바람직한 '기'의 작성방법이라 할 수 없습니다.

R&D과제의 기술개발 아이템, 즉 신제품(기술)이 '주인공'이라면, 대체해야 할 시장의 기존 제품이나기술이 '악역'에 해당하며, '갈등'은 이러한 '악역'이 만들어낸 그간의 문제점이나 위험요소,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한계점이라 하겠습니다.

주인공이 돋보이기 위해서는 악역이 악역답게 연기를 잘해야 하고, 그 악역이 만들어 내는 갈등요소가어렵고 심하면 심할 수록 이야기의 극적인 효과는 배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R&D과제 신청서를 작성할때는 형식적으로는 '기결승전'의 포멧으로 작성하고, 그 내용은 '이야기의 3요소'에 맞춰 작성한다면 심사위원들로부터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R&D 과제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스토리텔링 전략'이라 하겠습니다.

https://goo.gl/forms/5w97TMN0YWWWAv8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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