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프 커머스 브랜드 비베러는 지난 23일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2023 Us Earth Festival ESG BUSAN)’의 캠페인으로 어스어스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국내 유일 ESG 뮤직 페스티벌인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직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약 50명 이상의 시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ESG 및 친환경에 대한 교육과 미니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플로깅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보통 친환경 페스티벌이라고 해도 친환경 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어스어스 페스티벌은 미리 모여서 함께 쓰레기도 주우며 친환경을 직접 실천해 보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플로깅의 소감을 전했고, “음악이라는 문화를 통해 탄소중립 홍보도 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어스어스 페스티벌이 매년 진행되어서 많은 분들이 그린 라이프를 누리면 좋을 것 같다”고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2023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은 음악 페스티벌을 필두로 기후 위기를 마주하고 탄소중립을 지향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축제가 되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 2022년도에는 서울 난지 한강지구에서, 올 해는 2030엑스포 후보지인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다.

박태준 기자  koteratv03@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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