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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고수가 되는 기업R&D지도사의 메이크업 전략
  • 기업정책정보신문
  • 승인 2023.09.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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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고수가 되는 기업R&D지도사의 열네번째 전략인

메이크업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업종의 기업이 무담보/무이자/무상환 조건의 정부출연금 즉, R&D과제를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출연 연구소나 대학교에서의 R&D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R&D라면, 기업에서 진행하는 R&D는 신제품을 개발하는 R&D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신제품을 개발하고 양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의 업종은 과연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제조업입니다. 물론 무형의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이 있기는 하지만, 유형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신청하는 기업이 제조업이 아니라면, 제조업종도 없이 어떻게 제품을 제조/양산할 것인지에 대한 지적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제조업을 기업의 주업종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상 사업자등록증 상의 맨 위에 있는 업종이 기업의 '주업종'인데, 주업종은 기업에 하나씩만 존재하는 반면, 부업종 즉, 업종추가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업R&D를 진행하면서 현재 기업에 '제조업'이 없는 경우라면 '제조업'을 부업종으로 추가해 넣고 신제품 개발 과제에 신청하면 됩니다.

그런데, '공장'도 없이 어떻게 제조업종을 추가할 수 있느냐에 대한 반문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우리가 세무서에 '제조업종' 추가를 하려고 하면 담당 공무원은 '공장등록증'을 제출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때 말하는 '공장등록증'이 반드시 자가 공장등록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중소기업이 대략 360만개가 있고, 이 중 10%인 36만개가 '제조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제조업 수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등록된 공장 수는, 여기의 50%에 해당하는 18만개 정도밖에는 안 됩니다.

즉, 주업종을 제조업으로 하는 제조업체조차도 18만개는 자가 공장이 없어서 외주 생산(OEM) 공장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물며, 제조업이 주업종이 아닌 기업들

은 말할 것도 없이 대부분이 OEM 공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OEM 공장이란, 공장을 소유한 제조업체와 '외주 생산계약'을 체결하여 생산 의뢰한 제품을 납품받는 형식으로, 제조 시 소요된 재료비와 공임비를 결제하고 제품을 납품받게 되는 형식의 계약입니다. 즉, 외주 생산 업체로부터 받는 '제조원가명세서' 상의 금액이 원청(제조를 의뢰한)의 제조 매출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업종이 건설업이나, 무역업, 서비스업, 도소매업종 등과 같이 비제조업종이 어떻게 '외주 생산계약'을 체결할 수 있느냐고 추가 반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외주 생산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외부로부터 제품을 납품받았다면, 공급처 중에서 공장을 보유한 제조업체와 '외주 생산계약'을 체결하고, 납품받는 제품의 상표를 원청(생산 주문을 하는 기업)의 상표로 바꾸어 납품하도록 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유의할 것은 공장을 보유한 제조업체의 사업자등록증 상에, '외주 생산'이나 '위탁가공' 등과 같이 외주 생산을 할 수 있는 업태가 있어야 한다는 점과 납품을 받을 때는 반드시 '제조원가명세서'와 '공임비'를 구분하여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만 무리 없이 잘 진행된다면, 기업의 재무 상황표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제조 매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게 될 것이고, 제조 전업률(제조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넘게 되면, 비록 제조업이 주업종이 아니더라도, 각종 금융심사에서 주업종이 제조업종인 제조기업들과 사실상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한편, 이러한 외주 생산계약은 국내 공장보유 제조업체와도 가능하지만, 해외 공장을 보유한 해외기업들과도 얼마든지 체결할 수가 있습니다. 즉, 세무서에서 '공장등록증'을 제시해달라고 하면 해외에 있는 공장등록증을 제시하고, 그 공장을 보유한 해외기업과 체결한 OEM 계약서를 보여주면 제조업종을 쉽게 추가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매출 규모가 다른 업종보다 크며, 주업종이 건설업이나 도소매업종의 중소기업이 이렇게 제조업종을 추가하게 되면, 과제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의 매출이 큰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과제 선정에도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비제조업체에 제조업종을 추가하여 기업에 '제조 매출'을 발생시키는 '메이크업'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https://goo.gl/forms/5w97TMN0YWWWAv8m1

 

 

https://cafe.daum.net/policyfund/HhFz/732

 

 

https://cafe.daum.net/policyfund/HhFz/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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