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디지털새싹 캠프’ 여름방학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학기 교육 과정에 돌입한다. 엘리스그룹은 하반기 서울∙인천권역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새싹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SW∙AI 체험 등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여름방학 기간 엘리스그룹의 디지털새싹 캠프에는 3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 해결 등의 주제로 단계별 SW∙AI교육을 진행했다. 약 1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을 완료하며,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올 하반기 엘리스그룹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교에서 원하는 맞춤형 수업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 요소다. 지난 방학 동안 11개의 교육 모듈을 제공한 결과, 신청 학교로부터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세분화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2학기에는 32개, 겨울방학에는 42개까지 교육 모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학기에는 여름방학보다 긴 학기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16주 간의 연속성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인천권역의 초∙중∙고등학생 약 1,500명이 교육 대상이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엘리스그룹의 디지털새싹 캠프는 체험형 실습 중심 교육과 실생활 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SW와 AI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 발견의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이 많아 보람을 느낀다”며, “코딩 입문 과정부터 실전 AI 프로젝트까지 단계별로 체계화된 교육 과정으로 2학기에도 학교, 교사,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준 기자  koteratv03@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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