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니비즈의 류지훈 대표가 삼성생명 경인센터 FP들을 대상으로 6월 12일 삼성생명 구월동빌딩에서 ‘기업정책자금 컨설팅’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류지훈 대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방안과 연구소 설립 및 벤처기업 확인을 통한 법인 절세 전략'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니비즈 류지훈 대표

㈜유니비즈 류지훈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경영지도사이다. 다년간 경영지도사, 정부기관 평가위원, ISO심사원으로 중소기업컨설팅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현재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ISO, 벤처기업, 이노비즈 인증과 기업정책자금 관련 경영지원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정책자금은 크게 출연금, 보조금, 융자로 구분된다. 먼저, 출연금은 무이자, 무담보, 무상환이다. 흔히 R&D라고도 하는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때 지원받는 자금이다. 두번째, 보조금 역시 무이자, 무담보, 무상환이다. 세번째, 융자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등과 각 지자체에서 지원 등으로 나뉜다.

이러한 기업정책자금을 받기 위한 요건 중 하나로 연구소 설립이 전제되어야 한다. 연구소는 기업부설연구소 혹은 연구전담부서 설립으로 가능하다.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 인증도 중요한 가점 사항이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박혜진 FP는 " 류지훈 경영지도사님이 표와 도식을 활용해 정부 정책 자금에 대한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정부지원 정책자금 분야에 대해 핵심만 짚어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앞으로 기업 보험 상담할 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류지훈 대표는 " 제조업이나 SW개발을 하는 기업이 창업초기자금, 중소기업시설자금에 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 현재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경영컨설팅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손수미 기자  flyhigh616@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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