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 법인 모던라이언과 국내 최초 F&B 기반의 실물 연계 NFT 프로젝트 하이드미플리즈가 1월 17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모던라이언 이지훈 이사, 하이드미플리즈 유현 대표

이번 MOU로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를 통해 하이드미플리즈와 파트너사의 한국 시장 진출 및 확장을 위한 런치패드 서비스를 콘크릿 베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하이드미플리즈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NFT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하이드미플리즈는 2022년 4월 국내 최초로 F&B 멤버십 형태 NFT를 발행한 대표적인 실물 연계 프로젝트다. 홍제동 하이드미플리즈 카페와 금야포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2월 을지로에 추가 카페를 오픈해 NFT를 더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NFT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콘크릿 베타를 운영하는 모던라이언 이지훈 이사는 “양 사가 바라보는 방향성이 NFT 대중화에 맞춰져 있는 만큼 온라인 플랫폼인 콘크릿 베타와 오프라인 장소를 확보한 하이드미플리즈가 가져올 시너지는 강력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올해 콘크릿 베타는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NFT 프로젝트 론칭에 더 집중할 예정으로, 하이드미플리즈를 통해 고객들이 쉽게 NFT를 오프라인에서 접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크릿 베타는 2022년 10월 론칭한 생활 밀착형 NFT 마켓플레이스로 론칭 이후로 뷰티/의료, 골프, 디지털 아트 카테고리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2023년 상반기에는 NFT 사용을 더 쉽게 하기 위해 콘크릿 앱을 론칭할 계획이다.

박태준 기자  koteratv03@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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