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 1번 출구에서 207m인 KBS 별관 맞은편 2층 현재 정소희 대표가 17년 동안 운영한 시티오는 처음에 서울 몇 안 되는 다양한 LP 판을 보유한 LP 판으로 내가 원하는 음악을 틀어주는 곳으로 유명한 BAR였다.

바와 테이블들을 함께 공간 속 활용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단골인 특징 있는 BAR로 시작을 했고 현재는 LP 판이 망가지고 컴퓨터로 음악을 틀어주고 있지만 여전히 예전 감성과 추억을 공유한 듣고 싶은 음악을 언제든 들을 수 있는 시티오와 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파티 대여 및 행사 시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공간인 시티오는 방송 음향 감독 및 방송국 사람들과 증권사 사람들이 음악과 함께 하는 회식 장소로 자주 이용하고 있다.

남녀노소 젊은 사람부터 다양한 나이대의 감성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티오와 비스는 대화하기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맥주부터 다양한 양주들의 본인 취향 따라 마실 수 있고 따로 장소를 이동하지 않아도 노래 부르고 싶을 때 시간 관계없이 언제든 부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 사람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 힘든 시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부분으로 노래방 기계와 마이크를 설치해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부를 수 있도록 했고 2017년 시티오 같은 층 Club Vis 바를 인수해 양쪽 가게의 분위기 다른 부분의 장점들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KBS 별관 앞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들 사이에서 17년 이상 운영한 정소희 대표의 칼 같은 성격과 따뜻한 마음씨가 녹아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단골이 많은 곳으로 여의도 지역의 특징과 변화들을 알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파티와 회식 장소로 좋은 KBS 별관 맞은편 여의도 바닥에서 오래 살아남은 시티오와 클럽 비스를 응원하며 올해 연말 연초 모임들은 이곳에서 진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파티 및 모임 예약 문의 : 정소희 대표 010-3993-1202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11 메종리브르오피스텔 2층 (여의도동 45-5)

[자료제공] 시티오 클럽비스 

이선영 기자  tjs042@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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