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향납읍 서봉로에 화성공장을 두고 육류기타가공 및 저장처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육가공으로 매운 돼지 불백의 레시피를 개발하여 인기 급상승중이다.

사무실은 남양주시 별내에 위치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인력이 필요할만큼 탄탄하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젊은 청년들 3명이 시작하여 연구소도 만들고 HACCP 인증을 받고 설비자금 마련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을 뛰어다니며 열심이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가보니 의젓한 젊은 청년들로 변해 분주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흐뭇했다.

공장앞은 화물차로 가득하고 물건을 오르내리는 모습들에 젊은 혈기가 보이며, 밥아저씨에프앤비는 반드시 성공할 거라는 확신을 혼자 가져본 시간이었다.

혼자서 대표를 기다리며 현장 사무실 사진을 찍어본다.

앉아서 일하다 말고 '전부 나와' 라는 말에 뛰어나가고 비어있는 자리에서 혼자 남아서 진심으로 성공을 기원해 보는 시간이었다.

3명중 1명만 결혼을 하고 젊음을 '밥아저씨에프앤비'에 쏟고 있는 멋진 청년들의 미래가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보면서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밥아저씨 에프앤비 신승화 대표는 다른 회사에 근무할때 부터 알았던 대표로 많은 일을 배우고 독립을 한 케이스이다. 리더십도 있고 큰 비젼을 가지고 있는 대표로서 밥아저씨에프앤비를 성장시켜 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것 같다.

식품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밥아저씨에프앤비의 건승을 기원해본다.

김미정 기자  kmi9606@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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