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는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KEIT 서울사무소 4층 중회의실에서 ‘KEIT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뒤 제1회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회함.

<위원회 개요>
∙ 일시 : 2017. 12. 21(목) 10시00분
∙ 장소 : KEIT 서울사무소 4층 중회의실(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39 상공회의소회관 4층 중회의실)

KEIT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등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원장 직속으로 설치한 조직임.
 

위원은 KEIT원장과 사외이사, 노동조합대표 등 13명 내외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원장이 맡고 부위원장은 외부 위촉위원 중에서 원장이 지명함.

KEIT 일자리위원회는 △비정규직 전환 및 일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형 R&D기획 △일자리 촉진 유도형 R&D 평가관리 △고용유지 및 창출형 R&D 성과관리 등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함.
 

이에 따라 KEIT 일자리위원회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행과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형성, R&D 수행기관의 신규 연구인력 고용 지원, 고용촉진형 인건비 지원제도 시범 적용, 일자리 촉진을 위한 법령·규정 개정, 일자리 촉진 유도형 평가체계 개선방안 수립, 일자리 창출성과의 추적관리 및 사례확산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임.
 

KEIT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금까지의 KEIT 일자리 추진현황을 보고한 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좋은일자리 창출방안을 심의하였으며, KEIT 일자리 아이디어 우수작을 선정함.
 

한편, KEIT 일자리위원회 박용식 단장은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기업의 R&D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일자리와 고용을 위한 R&D지원이 되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한민 편집기자  cuepit@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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