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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암, 자궁경부암서울 용산구 채움 산부인과 채정수 원장, "정기 검진 중요해"
  • 손수미 기자
  • 승인 2021.10.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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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채움 산부인과 채정수 원장

자궁은 여성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임신과 출산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전반에 관여를 한다. 이러한 자궁의 입구에서 질과 연결되는 부분이 자궁경부이며, 이곳에서 발현하는 악성 종양이 바로 자궁경부암이다. 

자궁경부암은 난소암, 유방암과 함께 여성의 3대암으로 대표된다. 자궁경부암은 지속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완치 후에도 재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선 매년 약 3600명 이상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 받고, 세계적으로는 자궁경부암으로 2분에 1명 꼴로 사망에 이른다. 

자궁경부암의 증상은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빈혈, 혹은 급격한 체중감소와, 기력상실, 요통, 골반통등이 있으나 초기 증상이 미미해 일찍 발견하기가 어려우며, 암이 진행되어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당한 통증이 느껴졌을 땐 이미 자궁경부암이 말기 수준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기검진을 시행, 초기 0~1기에 악성종양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한다면 완치율은 약 90% 이상으로 높기 때문이다.

또한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백신이 존재하는 유일한 암으로, 주사를 맞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는 방식으로,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HPV 바이러스 종류는 150여 종으로, 그 중 40여 종이 생식 기관에서 발견된다. 암 발생 위험도에 따라 고위험도와 저위험군으로 분류하며, 자궁경부암에서 발견되는 HPV의 70% 정도가 고위험군 16형과 18형이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는 가다실9가의 접종률이 높다. 가다실9가는 6형과 11형, 16형, 18형의 HPV 항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에서 감염 사례가 많은 고위험군 유형인 31형, 33형, 45형, 52형, 58형의 HPV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HPV백신은 성생활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접종 후에도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HPV 백신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서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생식기 사마귀 발생 및 항문암, 음경암 예방에 도움을 주므로 접종을 권하는 추세이다.

서울 용산구 채움 산부인과 채정수 원장은 “최근 자궁경부암은 백신이 보급됩에 따라 발병률이 차츰 낮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자궁경부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미리 백신을 맞고, 정기검진을 빼놓지 않고 신중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사업에서는 기존에 30세 이상 여성에게 권장됐던 자궁경부암 검진을 2016년부터 만 20세 이상 여성 전체로 확대해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용산구 채움 산부인과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17 센트럴파크 해링터스퀘어 D동 2층 30호이다. 방문 예약 시 전화번호는 02-6218-0501 번이다.

손수미 기자  flyhigh616@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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