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주식회사 과일드림(대표 황찬영)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대상 과일 간식 공급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과일드림은 해외 선진기술 도입과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상온에서 15일간 색 변화(갈변현상) 없이 신선함이 유지되는 컵 과일 제조기술을 보유한 사회적 기업이다.

과일드림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GAP, 저탄소 인증 과일의 적정 물량 확보와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 전국단위 공급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특히 지난 2월 HACCP, 자연 분해 포장재 사용 규정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충족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초등돌봄교실 대상 과일간식 가공 및 전국 공급 적격업체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과일드림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장차 해외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장도 기대된다”며 과일드림의 농림축산식품부 적격 업체 선정에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과일드림이 참여하고 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총 50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했다. 총 23억원의 성장지원금과 판로확대, 기업홍보, 협업 연계 등 조직 특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과일드림 문의처는 054-841-3338.

손수미 기자  flyhigh616@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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