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미국 입시 제도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올해 미국 입시는 SAT/ACT와 같은 대입 표준화 시험을 실시하지 않는다. 결국 대학 지원에 SAT/ACT 점수는 더 이상 필요조건이 아니게 됐다.

SAT 점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제출해도 되지만, 그 것이 합격 당락을 좌우하지 않는다. 이에 한국 학생의 입장으로선 미국 명문대 유학의 새 길이 열린 셈이다.

미국 대학의 달라진 전형은 한국 학생들에게 뜻밖의 수혜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 SAT 점수 없이도 지원이 가능해졌으니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에세이 등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배움에 대한 열정, 검증된 인성과 리더십이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도 전략적인 스토리텔링을 구성한다면 미국 명문대 입학의 길이 열리게 됐다.

사진제공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 (주)국제대학교류원

TOEIC TOEFL 같은 공신력 있는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더라도 영어 스피킹에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탄탄한 문법 및 어휘 실력을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해외에 나가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이 최선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가 미국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많은 입시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학교로 현재 한국학생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명문대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학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학생, 최고의 글로벌 강좌를 수강하고 싶은 학생, 미국대학 수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학생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한국학생특별전형 합격생에 최대 $20,000까지 장학금을 제공해 유학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온라인 학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주립대는 사립 명문대 이상의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지만 학비가 훨씬 저렴한데, 온라인 학점 및 장학금 추가로 60%까지 학비를 줄일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학생 선발 역시 SAT 대신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으로 진행해 기존에 미국 유학을 준비해 오지 않은 학생도 지원 및 합격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내신 3~5등급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심층면접 시에는 한국어와 영어 중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에 따르면 "우수한 커리큘럼과 안전한 환경을 갖춘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한국학생특별전형을 통해 공부에 대한 의지가 분명한 한국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국 대학 입시를 고려하고 있는 고2, 고3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라며 "입학설명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1:1 개별로 진행되며, 상담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기원으로 전형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블로그:  https://bit.ly/3i9iHPA

▷학생후기: https://bit.ly/3soOPTV

▷입학설명회 신청하기 : http://wisconsinedu.co.kr/apply

※ 입학설명회는 1:1 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된다.

자료제공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 (주)국제대학교류원

장학금 신청 및 상담문의 : 02-548-0570

김종우 기자  specialone@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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