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척 날이 쌀쌀해지고 있다.

 아마도 이제 날씨가 겨울철로 바뀌려나 보다.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량이 줄어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 바로 겨울철이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현대 여성들은 겨울철 하체에 살이 불어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헬스장에서 하체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다리가 굵어질까 고민이 많은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생각이다.

 여성들이 웨이트 같은 중량운동을 반복한다고 해서 남성처럼 쉽게 근육이 크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성의 몸은 웨이트 중량 운동시 남성화를 방지 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운동 후 다리가 굵어 보이는 경우 잠시 혈관확장으로 인한 일시적인 펌핑 현상일 뿐, 운동을 하다 보면 오히려 근육에 탄력이 생기면서 지방이 빠지고 예쁜 다리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단, 중량 운동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운동시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꼭 전문가 도움을 받아 배워야 부상 방지와 탄력적인 몸을 만들 수 있다.

현재 터닝포인트짐 신현점에서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니, 겨울철 집에만 있지 말고 방문하여 전문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배워 멋지고 탄력있는 하체 꿀벅지 만들어 보는게 어떨지 추천한다.

이동진 기자  l30080597@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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