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대표 이현준)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농부들의 농산물 가격결정권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쌀상품을 개발했다.

 ㈜드림스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농부들이 가격결정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을 유통하고 있다. 이들은 못난이 농산물을 주스 공장에 공급하는 등 농부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쌀 브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쌀 상품을 개발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쌀 시장을 카테고리로 만들어 지역 농업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드림스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네이밍, 슬로건 작업을 진행하고 프리미엄 쌀 브랜드 확립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쌀 상품 소개 및 쌀 프로모션 등을 진행했다. 쌀 도정 및 소비자 테스트 등과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브랜드인 ‘미곡당’을 설립해 관련 공간을 연출하고 이를 통해 대중 영업 및 홍보접점으로 활용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과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 해결해야하는 것들이 많다”며 “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해 새마을금고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성장지원금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쌀 도정 작업 및 소비자 테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주)드림스의 브랜드인 미곡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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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미 기자  flyhigh616@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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