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중소·중견기업에, 블라인드 채용과 온라인 잡매칭으로 최적의 인재를 선발한다.

- 「2017 Leading Korea, Job Festival」개최 -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범정부 채용박람회인 「2017 Leading Korea, Job Festival」이 11월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일시·장소 : ’17. 11. 20(월) 10:00∼17:00, 코엑스 전시장 B홀(1층)

* 주관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월드클래스300협회

월드클래스 300 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술력·성장성 등 기업 자체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급여·복리후생 등 처우 면에서도 대기업 못지않는 최고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 현장부스 참여기업 92개사, 온라인 참여기업 13개사, 전년 82개사 대비 30% 증가

참여기업의 채용규모는 10월말 기준 1,078명으로, 마이다스아이티, 대웅제약 등 일부 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여 학력과 스펙에서 벗어나 기업에 가장 필요한 최적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일반 채용박람회의 경우 구직자와 기업이 일회성으로 만나기만 할뿐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에 기반 한 역량검사와 잡매칭시스템이 적용되어 사전에 온라인 상에서 구직자와 기업들을 매칭시켜 주고, 당일 최종 면접수준의 면담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① 구직자는 사전에 온라인(https://leadingkorea.injob.co.kr/)으로 지원서를 등록하면서 본인에 역량에 가장 적합한 직무를 찾아주는 “온라인 통합역량검사*”(무료)를 받고,

* 기존 인적성 검사와 차별화된 AI기반의 역량검사, 현재 200개사가 채용절차에 활용중, 설문조사(9.4~8일, 응답률 32%)결과 93.6%가 도움 된다고 응답

② 구인기업 역시, 자기 기업이 필요한 직무 역량을 미리 시스템에 등록한다.

③ “온라인 잡매칭 시스템”은 구직자별 역량과 기업별 직무를 온라인 상에서 분석하여 최적의 매칭결과를 구직자와 기업에 통보하게 되고,

④ 당일 현장에서는 상호간 협의된 스케줄에 따라 최종 채용여부 결정을 위한 심도 있는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사전에 미쳐 통합역량검사를 완료하지 못한 구직자도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통합역량검사 및 온·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하고, 연말까지 지속되는 기업별 채용전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우리 경제의 수출과 고용을 중소·중견기업이 견인하는 추세로 바뀜에 따라 국민경제가 질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인적 경쟁력 강화는 필수”라며

“온라인잡매칭시스템과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얻고, 참여기업은 우수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한민 편집기자  cuepit@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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