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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언(14)(KOTERA 기자단 활동을 중심으로)
  • 정해원 편집국장
  • 승인 2020.10.14 20:39
  • 댓글 1

 필자는 30여년간의 은행원 생활을 뒤로 하고 지금은 중소기업경영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또한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 기자로 13개월째 활동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에 도움이 될만한 기사를 소재로 다양하게 다루어왔다.

 최근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 편집국장께서 일신상의 사유로 직을 그만두게 되어 필자가 그 뒤를 이어 직을 맡게 되었다.

 이에 필자의 그 열 네번째 이야기는 필자가 현재 간여하고 있는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 기자단(이하 KOTERA 기자단)에 대한 소개 및 그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하고자 한다.

 (1) 들어가는 글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많은 사람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언론을 접하므로, 스승이 훌륭할수록 제자 역시 훌륭해지는 법이다.” 이 말은 투자의 귀재로 잘 알려진 워런 버핏이 남긴 명언이다.

 이 말을 되짚어 보면, 기자를 스승에 빗댈만큼 그 역할에 있어서 기자는 일반 대중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고 사회의 등불이 되어야 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기자의 종류를 근무형태로 분류하면, 신문기자, 통신기자, 방송기자, 잡지기자, 인터넷신문기자 등으로 나뉘고, 업무분야로 분류하면, 취재기자, 사진기자, 편집기자 등으로 나뉜다.

 먼저 신문과 관련하여 관련 용어들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신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종 뉴스와 정보, 지식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인쇄 매체)을 말한다.

 둘째, 뉴스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소식을 편집회의를 거쳐 신문에 싣기로 결정한 것을 말한다.

 셋째, 기자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내용을 취재하여 기사로 작성하는 일, 편집 또는 논평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넷째, 송고는 기자가 작성한 원고를 편집자에게 보내는 것을 말한다.

 다섯째, 송출은 기자가 보내온 원고를 편집자가 정리작업을 거쳐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여섯째, 보도는 대중 전달 매체를 통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것을 말한다.

 일곱째, 언론은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여덟째, 편집은 자료나 원고 등을 수집·정리·구성하여 일정한 형태로 마무리하는 과정 및 그 행위와 기술로서, 정리·교열과 같은 비취재(非取材) 부문의 활동을 가리키지만 취재, 통신 등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편집의 생명은 창조성 및 체계성에 있으므로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 자유로운 활동이 강조되지만, 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 최근에는 편집에도 컴퓨터가 도입되고 있는데, 창조는 결국 인간의 것이므로, 편집자는 넓은 뜻에서의 시스템 엔지니어로서 정보화시대의 핵심적 존재가 되고 있다.

 아홉째, 리드는 기사 작성에서 제목과 부제목 다음에 맨처음 등장하는 부분을 말한다. 서두문, 전문(前文), 요약문으로도 불리며, 기사문에서 전체기사의 핵심내용을 간결하게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리드가 잘못되면 기사는 생명력을 잃고 만다.

 리드는 기사의 전체 내용을 요약한 만큼 뉴스의 핵심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리드만 읽으면 그 기사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작성하여야 한다.

 리드쓰기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원칙이 있다.

 1) 6하원칙에 따라 작성한다.

 2) 50음절 이내 간결명료한 문장으로 작성한다.

 3)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한다.

 4) 기사의 핵심내용을 압축한다.

 5) 독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6) 전문용어, 약어, 한자어, 외래어 등 복잡하고 난해한 문장은 지양한다.

  다음으로 기사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사실보도(스트레이트)는 독자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기본적인 기사를 말한다. 사실 그대로 쭈욱 써내려 간다고 해서 스트레이트라고도 한다.

 리드쓰기는 핵심내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전체분위기를 전달하도록 하고, 중요내용 위주로 강하고 짧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본문쓰기는 중요도(궁금한 순서)에 따라 차례로 기술한다.

 둘째, 해설보도는 뉴스 뒤에 숨어있는 뉴스를 캐내어 정리한 기사로서 뉴스를 보충 설명하거나 뉴스의 배경을 설명하는 기사이다.

 기사를 쓸 때는 쉽고 재미있게 어떤 사건의 배경을 설명하며 향후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필요, 단락에 따라 나누어 설명한다.

 셋째, 인터뷰기사는 기사의 취재와 보도에서 가장 기본적인 일로서 인터뷰한 결과가 기사 중간중간에 들어가야 기사의 진실성이 묻어나고, 특히 인터뷰 내용은 기사의 질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사를 쓸 때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만나야 하며 기사 작성 원칙을 지키며 새로운 사실, 재미있는 내용을 앞에 배치한다. 또한 독자가 자신이 인터뷰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장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풀어쓰기는 짧은 기사나 어려운 내용을 설명할 때, 그리고 일문일답은 질문과 대답을 번갈아, 길거나 짧지만 긴박한 기사를 작성할 때 사용한다.

 넷째, 기획기사는 기자들의 기획을 통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서 어떤 사건이나 사람을 재조명하기 위해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독자의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기자의 의도가 포함된 것이다.

 기사를 쓸 때는 기사내에 제공받은 사진 1~2매를 배치하고, 기업, 제품, 행사 전반에 걸친 내용에 대해 작성한다. 또한 기업정보(상호, 대표자, 연락처, 이메일 등)를 표시하고 기업이 작성한 홍보자료를 활용한다.

다섯째, 피처 스토리(화제, 미담)는 읽을거리로서 사실 그 자체보다 사실의 뒤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흥미를 제공하는게 목적이다.

 (2) 본론에 들어가며

 1)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을 소개하며

 필자가 13개월여 간여해 온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사는 중소기업 스스로 정책자금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8년 6월에 설립한 (사)한국기술개발협회(약칭 KOTERA)의 부설기관이다.

 또한 (사)한국기술개발협회는 “정책자금실무도우미” 다음카페를 모태로 설립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책자금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NPO)이다.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사의 연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2017.4에 일일뉴스레터 “투데이코테라” 서비스를 시작으로, 동년 5월에 KOTERA 부설 기업정책정보신문을 지면신문사로 등록하였고, 같은 해 6월에 드디어 기업정책정보신문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며, 8월에는 KOTERA 부설 인터넷신문사로 등록하여 9월부터 인터넷신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고 2018년 1월부터 기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기에 이르러 2020년 10월 현재 130여 명의 기자가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KOTERA 기자단 기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한국기술개발협회(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에서 약 4주간 실시하는 기업R&D지도사 양성교육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시험에 합격하여 기업R&D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후, KOTERA 부설 기업정책정보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소정의 명예기자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수료증과 함께 기자증과 명함을 교부받고 기자로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2) KOTERA 기자단 활동에 대하여

 KOTERA 기자단 활동은 통상 네 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기업발굴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기업 방문, 인터넷 서칭, 전시회나 박람회 참관, 세미나, 행사장 방문 등을 통해 이루어 진다. 주요 출입처는 일산 킨텍스, 삼성 코엑스 전시회, 기업관련 공공기관 각종 사업설명회 및 관련행사장, 전국 대한상공회의소 기업마련 자리 등이며, 전시회나 박람회 등에는 기자증을 보여주고 기자 전용 출입구를 통하여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둘째, 자료수집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보도자료를 활용하는 방법과 자체기사 생성 방법이 있다. 보도자료는 뉴스와이어, 연합뉴스, 정책브리핑 등에 올라 있는 기사중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기사(사진 포함)를 대상으로 인용보도가 가능하다. 자체기사는 상품 개발, 공장 신설, 매장 오픈, 기업 수상, 실적, 제휴, 투자 유치 등을 소재로 기사거리 수집이 가능하다.

 셋째, 기사작성 및 편집국 제출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회원 가입(실명과 코테라 이메일 사용)과 등급 변경 => 기사 작성 및 등록(오탈자 내용 검수, 출처 표시) => 승인 요청(편집장앞) => 등록 확인 및 전달 (구글 등록 확인 및 기업 전달)이 이루어 진다.

 넷째, 기사확인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구글 크롬 키워드를 검색하여 검색페이지 캡처후 URL과 함께 기업에게 전달하며, 기사 확인후 검색 키워드, 수정 처리 등이 이뤄진다.

 또한 KOTERA 기자단의 매력적인 요소는 기자활동을 하면서 컨설팅 비즈니스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면 여기서 잠시 KOTERA 기자단의 컨설팅 연계 활동을 소개하기로 한다.

 첫째, 기업발굴 단계이다.

 여기서는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콜을 통하거나, 전시회, 공공기관 등의 방문활동을 통해 기업을 발굴하는 단계이다.

 둘째, 기자활동 단계이다.

 여기서는 화제거리를 보유한 기업이나 제품소개 등을 목적으로 기업을 탐방하여 수집한 기사거리를 기업정책정보신문에 송출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셋째, 컨설팅 단계이다.

 여기서는 기업과의 일정한 관계 형성후 기업 니즈에 따라 특허, 연구소, 벤처, 이노비즈, 융자, 출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이 가능하다. 물론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KOTERA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그 외에도 법인컨설팅 전반에 대한 일정 수준 노하우를 습득하는 게 중요하다.

 넷째, 협약체결 단계이다.

 여기서는 멘티기업 협약, 수행기업 모태협약 등을 통하여 정식 컨설팅 계약을 맺고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단계이다.

3) 기사 섹션에 대하여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에서 편집하여 송출하는 기사의 섹션은 업계소식, 기관소식, 협회소식(전문위원 소개, 협회사업공고), 기업탐방(이 달의 화제기업, 제품 소개), 건강/기타, 정책자금(지식, 추천과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으로서 사실상 정책자금 관련 기사만이 아닌 여러 분야의 기사거리를 대상으로 송고가 가능하다.

 다만, 정치편향적이거나 공익에 반하여 독자들의 건전한 상식에 어긋나는 등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 발행 취지에 맞지 않는 기사는 편집과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작금의 현실을 보면, 저작권 보호가 필요없는 오픈된 정보나 기사거리를 대상으로 기사 송고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인 바, 기자가 직접 업체나 기관 등을 방문하거나, 전시회, 박람회 등에 참가하여 경험, 사실 등에 입각한 참신하고 새로운 기사거리를 발굴하고 취재하여 보도한 기사가 중복보도를 피하고 독자들에게 유용한 기사가 될 것이다.

 타인이 작성해 놓은 유용한 기사들을 퍼나르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사실에 입각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인 기사거리 발굴로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얻어내고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것도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이 될 것이다. 

 기자 스스로 작성한 기사가 아닌, 뉴스와이어나 연합통신, 정책브리핑 등을 포함하여 외부에 노출된 기사 전문을 그대로 인용하여 보도기사로 내보내고자 하는 경우에는 기사 출처를 표기하도록 한다. 특히 저작권 보호가 되어있는 기사(사진 포함)를 인용보도할 경우에는 반드시 저작권자에게 사전 허락을 받도록 해야 한다.

 일례로,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사진이나 그림등을 사용하여 자사 홈페이지 배경화면이나 글쓰기 등에 활용하여 저작권이나 상표권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기업이 있다고 가정하기로 한다. 저촉행위를 한 자가 신설기업이거나 매출액이 적은 경우에는 먹거리가 없으므로 일정 매출액이 발생할 때까지 저작권자나 상표권자가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가 나중에 회사가 커져서 먹거리가 충분히 있겠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저작권이나 상표권 위반을 걸어 거액을 요구하거나 민사 배상과 아울러 형사상 책임을 지게 하여 곤경에 빠뜨리는 경우를 가정해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책이나 논문, 기사 등 공공성이 강한 글을 쓸 때는 물론이고, 개인간 혹은 단체간 메시지를 공유하는 글을 남길 때도 띄어쓰기나 오탈자 수정 등을 충분히 거친 후에 글을 남기는 것이 글쓴이나 소속된 조직의 신뢰를 위하여 중요하다.

 예로부터 글씨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시하였다. 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맞춤법이나 오탈자 등의 수준도 그 사람의 내면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공공성이 강한 글은 물론이고, 사적인 메시지 전달시에도 절제된 표현과 맞춤법을 고려하여 정제된 글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

(3) 소고를 마무리하며

 KOTERA 기업정책정보신문은 개인, 기업 및 기관에게 기업의 정보, 기술 개발,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정확한 정보수집과 검증된 사실보도를 통해 기업의 보유 기술과 비전 홍보에 도움을 주며, 기업에 꼭 필요한 정책자금 정보제공과 활용노하우 제공을 통해 정책자금의 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요즘은 수많은 매체, 특히 1인 미디어(유튜브)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사실과 정보를 대상으로 개인, 기업, 비영리단체, 이해집단 등이 각종 정보와 뉴스거리를 대거 쏟아내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우리 KOTERA 기자단은 기업정책정보신문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과 사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분별있는 기사, 알찬 내용, 정직한 기자를 표방하며 경제주체들에게 도움되는 유익한 기사거리 전달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명예기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끝으로 이러한 우리 KOTERA 기자단의 노력과 기업경영에 도움되는 유익한 정보에 힘입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조직 경쟁력을 갖추고 계속경영을 이룩함으로써 안정적인 국가경제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라면서 소고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끝)

정해원 편집국장  9114092@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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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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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대영 2020-10-15 09:16:12

    먼저 편집국장으로 영전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기사를 보니 기업정책정보신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되네요 아울러 중소기업들을 위해서 많은 힘이 되어주시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늘 기업들에게 도움이되고 힘이 되어주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각인되길 바라 마지않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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