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부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투자방식을 정비하고,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됩니다.

새로운 투자방식(조건부지분인수계약)의 도입으로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하기 쉽고 간편해집니다. 

가치산정이 어려운 초기기업에 우선 투자하고, 추후 후속 투자가 이루어지면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결정에 따라 선투자자의 지분을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기업 성장단계(시리즈A,B,C,등)별 맞춤형 자금공급이 가능하도록 동일기업에 대한 벤처투자조합의 후속투자가 완전히 허용됩니다. (현행)벤처투자조합은 동일기업 지분을 30% 이상 확보 불가하나 (개선)동일기업에 대한 벤처투자조합의 후속투자 허용

창업기획자도 연기금,기업등 기관의 투자금을 제한 없이 유치할 수 있는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 수 있습니다. 

개정내용은 2020년 8월 12일 이후 적용됩니다. 

이승곤 기자  vl7685@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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