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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드론 이용한 벼농사 추진한다!생산비, 노동력 획기적 절감... 드론 직파재배기술로 전국 8곳 시범 재배
  • 김종우 기자
  • 승인 2020.05.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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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세계 최초로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현장 확산에 나선다.

 

벼 직파재배는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모를 기르는 것으로 육묘(모판에서 모를 기르는 것)과정이 없고 흙갈이(로타리)와 흙고르기(정지)를 한 뒤 초기 제초제를 주는 과정이 없다.

그 동안 직파재배는 잡초성 벼(잡초) 방제의 어려움, 기계이앙에 비해 관리가 복잡하고, 수확기에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해 재배 확대가 부진한 상황이다. (참조 : 2019년 기준 전국 직파재배 면적은 전체 벼 재배 면적의 약 2.5% 수준임)

 

이번에 농촌진흥청이 제시한 드론 벼 직파재배 기술은 대면적 뿐 아니라 소(小)면적에도 적합한 기술로 그간 개발된 직파재배 기술을 분석해 파종시기, 파종량 등을 정립했다.

우선 잡초성 벼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종(씨뿌림)시기를 관행보다 최고 20일 이상 늦춰야 한다.

드론으로 직파재배 할 경우 파종량은 10a(1000㎡)당 볍씨 3kg이 가장 알맞다. 드론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가 최고 120만 원/ha 절감되며 작업시간도 1/6로 줄일 수 있다. 참고로 손익분기점은 4.84ha로서 약 5ha부터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정립한 벼 직파재배 기술의 빠른 현장 확산을 위해 전국 8개 지역에서 시범재배를 실시한다. 시범재배지는 드론 직파는 물론 시비(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등 주요 농작업에도 드론을 이용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rdakorea)의 ‘농업기술알기’ 메뉴에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해 비대면 영농지도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김정화 팀장은 “시비, 방제 작업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이 정립됨에 따라 앞으로 벼 재배과정에서 드론의 쓰임이 확대되고, 일손부족 문제해결을 위한 농업기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담당 : 김정화 팀장(063-238-1495) / 노석원 지도사(063-238-1497)

 
 

김종우 기자  specialone@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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