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관련 대한의사협회 긴급 대국민 담화 발표

   1월27일 현재 4번째 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발견된 가운데미온적인 정부의 대처와는 달리 지난 2020년1월26일  대한의사협회(회장:최대집)는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르스(우한폐렴) 감염에 대한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대한의협 최대집회장은 국내 확진환자 발생후 TF를 가동했으며 3번째 확진환자가 발견되어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말하고, 위험지역을 방문했고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의료계, 국민 전체의 집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병원을 먼저 찾는 것 보다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에 먼저 전화하는 것이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박수받을 만한 일이라고 당부하며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문병이나 위문을 자제하여 줄것을 요청했으며 부득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를 꼭 착용하기를 권유했다(kf80이상의 마스크) 이어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도 메르스 사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마스크 착용과 미착용의 차이가 극명했음을 설명했다.

한편 23일 봉쇄된 우한에서 지난25일 위험을 무릎쓰고 현지 상황을 알린 젊은 환자의 유투브 동영상(출처-신세기TV)이 업로드 되어 전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영상에서 청년은 2003년 사스때보다 심각하다며 현지 의료인들은 호흡기 감염외에도 눈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영상출처(유투브 신세기TV)

국민 모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때라 생각된다.

오병기 기자  oh3798@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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