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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명 중 1명은 공유 서비스 이용 경험…`따릉이` 이용률 가장 높아
  • 공경희 기자
  • 승인 2019.12.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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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공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인식을 파악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서울 거주 19세 이상 59세 미만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표본 오차는 ±3.1%p, 95% 신뢰구간)으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19년도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 서울시는 2016년부터 매년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유 정책 방향 수립, 공유경제 활성화 및 공유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조사는 서울시 공유정책 인지도, 경험도, 만족도 뿐 아니라 정책별 기여도, 활성화 정도, 불편사항을 조사하여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자 했다. 그리고 민간 공유 서비스에 관한 조사 항목을 설문에 포함하여 민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서울시민95% ‘따릉이’안다고 응답, 서울시 공유 정책 인지도 62.7% 매년 상승 >

□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지도 62.7%로 ▴2016년 상반기 49.3%, ▴2017년 상반기 58.3%, ▴2018년 59.6% 보다 매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민 98.8%가 공유 정책 중 ‘하나 이상 들어본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 서울시 공유정책 중 어느 하나라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6년 상반기 95.2% ▸’17년 상반기 98% ▸ ’18년 97.6%로 지속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 공유 정책 개별 사업 인지도는 '공공자전거 따릉이'(95.2%) > '나눔카'(카셰어링)(71.6%) > '주차장 공유'(53.6%) > '공공데이터개방'(33.2%) 순으로 조사됐다.

□ 서울시 공유정책 및 서비스를 한 가지라도 이용해본 시민 비율은 59.6%이고, 그 중 ‘공공자전거 따릉이’(44.5%)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이용자라고 응답한 시민중 지난 1년간 이용 횟수는 ‘공공데이터 개방’이 평균 25.2회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 한번이라도 이용해본 시민 비율은 ‘따릉이’(44.5%)>‘나눔카’(20.5%)>‘주차장 공유’(17.5%)>‘공공데이터 개방’(17.1%) 순으로 나타났다.

○ 1년 간 이용 횟수는 ‘공공데이터 개방’이 25.2회로 가장 많았고 ‘따릉이’는 13.4회, ‘주차장 공유’는 10회로 조사됐다.

□ 공유 정책 개별 사업 만족도는 ‘아이옷·장난감 공유’(96.0%), ‘공공자전거 따릉이’(93.6%), ‘나눔카’(92.1%), ‘공공데이터 개방’(89.9%), ‘주차장 공유’(89.0%) 순으로 평균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중복응답 포함).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62.7%)에 비해 서울시 공유 정책 개별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 공유 정책·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장소의 편리성(65.4%) ▴간단하고 편리한 이용 절차(43.3%) ▴경제적 이익(39.7%) 등인 반면,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장소가 불편해서(35.4%)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31.1%)▴홍보 부족(24.2%) ▴이용 절차 및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워서(22.3%) 등의 순으로 나타나 서비스 편의성 개선, 홍보 강화 등의 과제가 있음이 나타났다.

□ 서울시 공유 정책이 시민의 삶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 묻는 질문에시민 81.1%는 공유 정책 및 서비스가 시민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 향후 서울시 공유 정책 서비스 이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따릉이’(81.8%)> ‘공공데이터 개방’(74.6%)>‘공구 대여소’(73.9%) 순으로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했다.

<민간 공유 서비스 활성화 희망이유는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어서(41.1%)’ 응답이 가장 높아>

□ 민간 공유 서비스 인지도는 ‘차량 및 승차 공유’(68.9%) ‘공유 자전거’(61.2%), ‘전동 킥보드 공유’(54.4%), ‘배달 공유’(52.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민간 공유 서비스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이동 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 서울시는 민간 부문 공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유기업 및 단체를 지정하고 공유 촉진 사업비 지원을 확대하여 민간의 우수한 공유 서비스가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 민간 공유 서비스중 향후 활성화 희망 분야는 애완동물 돌봄, 배달 공유 등 ‘생활 및 서비스’(33%)로 가장 높고, ‘자전거, 차량 등 이동수단(모빌리티)’(21.8%), ‘유휴시설 등 공간’(15.8%), ‘재능·지식’(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 공유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공유기업 지침(가이드라인) 마련으로 공유 서비스 신뢰성 확보(51.7%), ▴공유 서비스 홍보(50.2%), ▴새로운 공유 서비스 발굴 및 제공(50%)순으로 나타났다.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서울시 정책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험 가입 등 제도적 안전 장치 마련(34.4%)이 가장 높고, ▴공유 부문 사용자와 노동자의 안정적 경제활동 보장(23.3%),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18.1%), ▴자녀 안심, 여성 안심 제도 강화(13.7%)순으로 나타났다.

□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이번 조사 결과가 말해주듯이 공유 정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유 서비스 신뢰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안전 장치 마련과 공유 부문 사용자와 노동자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보장 등이 과제로 남아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그동안의 공유도시 정책을 평가하고 공유 문화 확산과 다양한 공유 정책을 포함한 향후 공유서울 3기 기본 계획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경희 기자  cfpkco@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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