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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더 신나요! 제 13회 평창송어축제, 12월 21일 개막올 80만 방문객 목표
  • 신상숙 기자
  • 승인 2019.12.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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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는 제13회 평창송어축제를 오는 21일 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입소문이 난 평창송어축제의 지난해 방문객 수는 70만 명이다.

평창송어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실외 얼음낚시와 송어 맨손잡기가 있다. 그 중 송어 맨손 잡기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대천을 막아 설치한 송어얼음 낚시터는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5,000명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4개 구역 중 1개 구역에는 텐트낚시터도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장에는 송어 잡기에 미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확장했다. 또 외국인 전용 낚시터를 운영해 다양한 관람객층이 송어 낚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에서 전통 팽이 치기, 전통 썰매 타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눈썰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얼음자전거, 범퍼 카, 얼음 카트 등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창작 썰매 경연 대회가 개설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설상축구 대회 개최, 수륙양용 아르고 체험 등 스포츠 및 레저와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얼음 기둥, 얼음 조각, 눈 조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축제 기간 중 송년 음악회, 전국 학생음악경연대회, 평창 중견 작가 초대전 등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또 겨울 축제 최초로 권용택 화가의 눈 위에 그림 그리기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

평창 인근 관광지로는 오대산을 비롯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 알펜시아, 용평 리조트, 휘닉스 파크 등 연계 관광지가 풍성해 1박 2일 이상 겨울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평창송어축제에 대한 예약 문의가 많다고 한다.

또 평창송어축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계속 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KTX 열차 상품으로 당일 체험도 가능해 한층 편리해진 교통으로 중화권과 동남아 체험객도 증가하고 있다. 이미 양양 국제 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 3만여 명이 축제 참가 예약을 마쳤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김오영 위원장은 “평창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평창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맛이 부드럽고 식감이 쫄깃쫄깃해 인기가 좋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축제장을 방문해 싱싱한 송어를 재료로 송어 회, 송어 구이 등 다양한 송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김 위원장은 “올해 방문객 8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성한 놀이와 다양한 체험, 전시 등 오감만족이 가능한 평창송어축제에서 마음껏 겨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상숙 기자  sss@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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