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직업 재활 네트워크 기관 ‘도둠’은 장애인 고용안정 및 증대를 위해 10월 19일(목)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엄마와사르르 뷔페에서 ‘2017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재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 계획이 있는 사업체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업 재활 수행기관 실무자와의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정보제공과 애로사항 지원을 논의하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고용촉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충무 아트홀에서 연극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도둠’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쳐 유관기관 연계사업으로 사업주간담회 및 장애인맞춤형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도둠’이라고 네트워크 명칭을 칭하였으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우리’라는 뜻이 내포돼 있다. 

네트워크 수행기관은 총 9개 기관으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다.

박태준 편집국장  koteratv03@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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