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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9호선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된다.청라 주민들 한 번에 서울 강남에 도달, 국제도시 위상 높여
  • 김종진 기자
  • 승인 2019.09.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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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인천시민의 11년 숙원인 서울지하철 7호선의 청라 연장 사업이 마침내 실현됐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Km를 건설하고 정거장 6곳을 세우는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노선도’ 

총 사업비는 1조 2,977억원이고, 이 가운데 시비는 5,191억원이고 나머지 7,786원은 국비로 조달된다.

서울 장암이 기점인 서울 지하철 7호선은 부천을 거쳐 인천 부평구청까지 운행되고 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인천 서구 석남 연장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이 완료되면 이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서 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기고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는 그동안 청와대와 정부, 국회 등을 170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역설하는 등 사업 실현에 온힘을 쏟았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 ’7호선 청라연장 조기착공 촉구 시범연대‘ 등 주민단체가 기재부, KDI 방문, 토론회 등을 거치면서 한목소리를 냈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이 지원해 이런 성과를 냈다.

 

인천시장(현 박남춘 시장)은 또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서 2027년 서울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면 현재 서울 장암역에서 부평구청까지 57.1Km를 운행되고 있으으나, 이후 청라에서 서울 구로역까지 42분, 강남까지는 1시간 내에 한 번에 오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부동산 투자자들은 서울시가 올해 초 9호선-인천공항철도 직결 운행을 위한 사업비 분담 방안에 동의한 것도 주목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외에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운행이 개시되면 인천공항을 출발한 공항철도 열차가 본래 종착지인 서울역 대신 종합운동장역까지 급행노선으로 운행돼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향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 업무지구가 모여 있는 마곡나루역까지 약 25분, 여의도까지 약 50분,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조성표 철도과장은 “ 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조기 착공과 개통이 가능해졌다”면서 “청라 주민들이 더 빨리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등 앞으로 추진과정에서도 개통을 더 앞당길 수 있는지 살펴 보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 주변에 36만여평 규모의 첨단 산업단지인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및 청라 에이스 하이테크 시티 지식산업센터의 건립과 맞물려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라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이 현저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진 기자  ryuun09@kote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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