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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고관절증 수술없이 한의학으로 치료해 보자.
  • 손수미 기자
  • 승인 2019.09.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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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백삼 한의원 조성은 원장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고관절과 골두(관절을 이루는 뼈의 머리 부분)가 괴사하는 질환이다. 괴사는 대퇴골두(고관절, 대퇴골)에 탁한 피가 혈류의 흐름을 차단하면서 생긴다. 이런 경우 양반다리 자세-가부좌 자세를 하게 되면 심하게 아프다. 계단을 올라가거나 차를 타고 내릴 때 또 자고 일어날 때도 마찬가지다.

 

이 병의 원인으로는 잦은 음주와 스테로이드 부작용, 외상성 대퇴경부 골절이 주로 꼽힌다. 잦은 음주는 간의 정혈 기능을 약화한다. 그러면 피가 탁해지면서 혈류가 막히게 된다.

 

#1 2008년 허리가 심하게 아프던 50대 김 모 씨. 근처 한의원에서 침과 물리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었다. 결국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자 큰 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니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알코올성 골괴사였다.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앞둔 그는 한방치료를 받고 나서 수술을 포기했다. 수술하지 않고도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10년이 지난 2018년 현재, 그는 여전히 수술하지 않고도 아무런 불편함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2 2012년 양쪽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고통을 받은 60대 박 모 씨. 통증이 심해 일상적인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태였다. 병원으로부터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한의원을 찾아 6개월간의 집중치료를 받고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17년 MRI 사진 재 판독 결과 대퇴골두 괴사 부분이 완전히 재생돼 완치판정을 받았다.

 

혈소판 감소증, 궤양성대장염, 루푸스, 뇌수술, 장기이식 수술, 돌발성 난청, 강직성척수염, 시신경염과 같은 질환과 만성 피부염, 만성 호흡기천식 등을 앓는 환자들도 고관절에서 골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따른 것이다.

 

또 대퇴경부골절이 있는 경우에는 이차성으로 골괴사가 매우 많이 발병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어혈 치료를 해야 이차적인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상당수의 환자가 대퇴경부 골절이 일어났을 때 핀 고정 수술에만 신경을 쓴다. 그러나 골절 시 생기는 어혈이 골괴사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쪽 모두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대퇴경부 골절로 인한 것을 제외하면 골괴사는 대부분 양측으로 발병한다. 즉 약간의 기간을 두고 심한 쪽 외의 나머지 한쪽에도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프지 않은 한쪽에 대한 예방치료도 매우 중요하다.

 

통증이 심하더라도 진행된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다리를 절룩거려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골괴사 진단이 나오지 않을 때도 많다. 물론 MRI는 바로 정확한 판별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2~3기에 진단을 받는다. 수술을 바로 해야 할 정도는 아닌 환자들이 주로 많다. 그렇다고 방치시키면 병이 악화한다. 그렇게까지 된 후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것은 참 실망스러운 일이다.

 

< 좌- 2013년 대퇴골두 사진&#160; 우-2017년 대퇴골두사진 >

 

한방치료의 핵심은 피를 통하게 하고, 뼈를 집중 보강하며, 간과 신장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질병의 진행을 중단시키고 본인의 관절을 유지한다. 관절 내 지속해서 생성되는 염증과 물을 안에서부터 삭히고 통증을 제거한다. 그러면 불편하지 않게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치료는 한약과 환약으로 대략 6개월간 집중해서 받는다.

 

물론 모든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수술을 권유받았던 많은 환자가 한방치료를 통하여 수술 없이도 지금까지 잘 생활하고 있다.

 

서울 송파 백삼 한의원 조성은 원장은, “골괴사를 진단받고 바로 수술을 하기보다는 피를 잘 통하게 하여 질병의 진행을 멈추고 뼈를 집중적으로 보강하며, 술이나 스테로이드로 약해진 간과 신장을 강화하면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다. 또 한방치료는 골괴사가 심하지 않은 다른 한쪽의 예방 차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손수미 기자  kiwip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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