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의 천국인 미국에서 닌텐도사의 최신 콘솔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조종기 조이콘에서
아날로그 스틱의 쏠림 현상으로 집단소송이 시작되었는데요
닌텐도는 조이콘의 문제점을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게임기의 큰시장중 하나인 유럽은 좀 다른 모양입니다.
영국의 뉴스사이트인 메트로는 영국 및 프랑스등 몇몇 유럽국가에서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미국과 마찮가지로 배송비 및 수리비를 받지 않고 수리를 해준다고 하네요.

닌텐도 조이콘

메트로는 미국 닌텐도가 "공식적으로는 정책변화를 인정하지 않았다"라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추후 조이콘문제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국가나 미국을 제외한 다른나라에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이창환 기자  neoraven@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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