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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수술 전 한의학으로 치료해보자
  • 손수미 기자
  • 승인 2019.06.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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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백삼한의원 조성은 원장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대퇴골두 내에 어혈로 인하여 피가 통하지 못해 뼈가 괴사되는 질환인데 대부분 양측 모두 발생된다. 탁한 피가 한 쪽만 막지 않기 때문이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3기 때 대부분 발견된다.

 

3기에는 통증이 심하여 걸음이 절룩거릴 정도로 아프지만 아직 성한 부분이 많은, 초기 단계이다. 피를 통하게 하고, 뼈를 강화하며, 간 신장을 집중 보강하는 한약치료로 골괴사의 진행을 막아 관절의 염증을 완화하면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을 수 있다.

 

골괴사가 생기는 주 요인으로는 과다한 음주, 스테로이드 부작용, 외상성 골절 등이 있다.

 

음주에 의한 골괴사는 주로 고관절에 발병한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의한 골괴사는 고관절만이 아니라 무릎, 어깨, 상완골두, 발목, 손목 등의 여러 관절에 동시적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만성피부염, 만성천식, 비염, 돌발성난청, 시신경염, 루프스, 류마티스, 강직성 척추염, 장기이식수술, 항암치료, 혈소판감소증, 궤양성대장염 등의 치료에서 스테로이드에 의해 얼굴이나 몸이 붓는 쿠싱증후군이 발생하면 골괴사가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대퇴경부 골절의 경우, 골괴사가 2차적으로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핀 고정 수술 후, 빠른 시일 내에 어혈을 없애 피를 원활히 통하게 하며 뼈를 보강하는 한의학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결국 음주, 스테로이드, 외상성 골절 등의 원인으로 어혈이 생기고 이것이 막혀 골괴사가 발병한다. 이에 대하여 피를 빨리 통하게 하고, 약해진 뼈를 집중 보강하고, 술로 인해 약해진 간과 스테로이드로 약해진 신장을 강화하는 한의학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한약은 알콜성 지방간, 만성간염, 간경화 등으로 약해진 간을 집중 보강 치료한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이 붓는 쿠싱증후군이 있었던 환자는 신장 기능을 같이 강화한다.

 

잦은 음주로 인해 양쪽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으로 진단받았던 김모(50) 씨는 통증으로 다리를 절룩거렸다. 양쪽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한의학 치료를 통해 현재 이상 없이 생활하고 있다.

 

박모(60) 씨의 경우 스테로이드 치료로 골괴사가 발생했는데, 수술적 치료를 권유 받았음에도 한의학 치료를 진행한 이후 6년째인 현재는 지난 2017년 MRI 사진으로 확인했던 괴사 부위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학 치료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통증이 심하더라도 대부분의 골괴사는 2~3기 때 발견이 되는데 이 시기는 골두가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아닌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때 골괴사 진행을 막는다면 평생 내 관절을 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이미 골괴사가 진행된 쪽이 아닌 다른 쪽의 예방을 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통증이 심한 쪽을 수술하게 되더라도 양 측의 수술은 피할 수 있다.

 

소아 골괴사는 성인의 경우보다 치료가 더 잘 된다. 뼈가 한참 강화되는 성장기이므로 한의학 치료롤 동반하면 회복이 뛰어나다.

 

백삼한의원(서울 송파구) 조성은 원장은 “내 관절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의학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이미 진행된 쪽의 치료와 다른 쪽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수미 기자  flyhigh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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