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절세 트렌드/손봉진 지음/지식과감성/1만5000원

최근 몇년 사이 역대급으로 가격이 상승된 주택가격. 집주인 입장에서는 마냥 좋지만은 않다. 2019년 공시가격 대폭 인상이 예정된 상황에서 부동산(주택 등)보유가 세금인상으로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 주택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주택 증여 건수가 2018년 급격히 늘어났는데 단순히 증여가 해결책이 될 것인가? 주택 임대 소득에 대해 올해부터 소액 임대 소득자의 소액 임대료에 대해서도 과세전환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개편 시행(2018년 7월)되었고 올해 건강보험료율도 대폭 인상되었다. 내 건강보험료는 얼마나 올라갈까? 건강보험료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일련의 제도 변화는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의 경제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현명한 결정을 위한 기준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조언자가 있다면 혼란스러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2019년 절세 트렌드' 저자 손봉진

책의 저자인 손봉진 세무사는 12년차 세무사로 오랫동안 국내 금융권의 PB, VIP고객을 대상으로 최선의 절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절세전문가이다. 저자는 금융권의 많은 자산가들과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제도 변화의 태풍 속에서 절세의 관점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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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이슈가 될 세금과 절세이슈를 연초에 반드시 알고 미리 준비하는 자는 결코 실패 하지 않는다. ‘트렌드를 안다고 해서 100%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트렌드를 모르면 100%실패를 보장할 수 있다.’라는 피터 드러커의 명언처럼 결코 실패하지 않고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 책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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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진 세무사는 국내 시중은행 및 증권사의 PB와 자산가, 법인 CEO를 대상으로 세무자문을 하고 있으며, 연100회 이상의 세미나 및 절세강의를 하고 있다. 시중 금융기관의 다양한 VIP고객과의 접점에서 쌓은 경험은 자산가들의 절세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PB, FC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상속 증여세의 모든 것' `2018년 절세트렌드'가 있다.

박민수 기자  niceguytot@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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