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뉴스와이어) 2019년 02월 26일 -- 첨단 컴퓨터 이미징 분야의 선도기업 라이트(Light)가 IoT 플랫폼에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인터넷 기업 샤오미(Xiaomi Corporation)와 스마트폰용 이미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으로 라이트는 첨단 스마트폰 기기를 만드는 샤오미의 혁신 기술력을 자사의 첨단 컴퓨터 이미징 기술과 접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라이트의 고객사들은 DSLR급 역량을 갖춘 멀티 카메라 스마트 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데이브 그래넌(Dave Grannan) 라이트 CEO 겸 공동창립자는 “샤오미는 스마트폰 기기를 만드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이며, 지금껏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 왔다. 샤오미와 파트너십을 맺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라이트의 컴퓨터 이미징 기술은 전자기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우리의 선도적인 멀티 카메라 기술을 샤오미 제품에 적용하고, 우리의 차세대 이미징 솔루션으로 샤오미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오미 스마트폰 부문 VP인 주단(Zhu Dan, 朱丹) 카메라 부문 총경리는 “라이트와 협업해 향후 제품에 라이트의 첨단 이미징 솔루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혁신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완벽한 수준의 스마트폰 촬영 기술을 개발하는 데 특히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라이트의 기술을 이용해 기기를 개발하고 사용자들에게 더욱 더 멋진 촬영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데이브 그래넌 라이트 CEO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에서 컴퓨터 이미징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라이트 기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파트너십 문의를 희망한다면 웹사이트(https://light.co/)를 방문하면 된다.

라이트(Light) 개요

라이트는 전자기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정교한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지능형 프로세싱 파워에 기반한 라이트의 제품은 뛰어난 품질에 비용 효율적인 멀티 카메라 이미징 기술을 글로벌 규모로 구현하고 있다. 라이트의 첫 제품이자 수상작인 L16 카메라는 컴퓨터 이미징의 한계를 확장했으며 오랫동안 사진 촬영의 제약 요소로 작용했던 품질 및 불편함 문제를 해결했다. 라이트 제품의 콤팩트한 하드웨어와 이미징 소프트웨어는 라이선스를 통해 스마트폰 및 기타 전자기기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 가능하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light.co)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샤오미(Xiaomi Corporation) 개요

2010년 설립된 샤오미는 2018년 7월 9일 홍콩증시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샤오미는 IoT 플랫폼에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인터넷 기업을 지향한다. 소비자의 친구,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쿨한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하에 뛰어난 품질과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거듭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샤오미는 전 세계 누구나 혁신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제품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세계 4대 스마트폰 브랜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IoT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 플랫폼에는 1억3,200만 대 이상의 스마트폰 기기(스마트폰과 랩탑 제외)가 연결되어 있다. 현재 80여개 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다.

류희진 기자  yeajooryu@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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