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2월, 제주로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자.
촌스럽지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뉴트로’가 대세다.

2030세대에게 경험할 수 없는 옛것이 트렌드가 된 것.

뉴트로 족에게 제주는 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옛것의 새로움이 가득한 여행지일 터,

제주는 끊임없이 성장했지만 동시에 옛날의 추억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제주 사진관 비밀의 화원 스튜디오, 최동호 대표

 '복고'가 '요즘 제주'를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제주 사진관, 비밀의 화원 스튜디오가 있다.

사진 서비스 기업인 비밀의 화원 스튜디오(SecretgardenStudio)는
국내 최초로 제주 함덕리 1500평 규모의 농장과 귤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뉴트로감성의 사진을 서비스하고 있다.

제주 사진관 비밀의 화원 스튜디오

제주 사진관 비밀의 화원 스튜디오

제주의 토속적이고 전통을 그대로 담아 추억으로 만들어주며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제주의 전통과 멋을 알리고 있는 최동호 대표는 현재
지역 주민들과 문화 소통을 통한 문화 예술 교육과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기념품 제작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전통 해녀복 체험과 귤 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제주를 만나볼 수 있는 사진공방 비밀의 화원 최동호 대표는,
"관광수요가 비교적 적은 제주 중산간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며
진짜 제주의 문화를 관광객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고 지역 주민에게 예술적 가치의 제주를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류희진 기자  yeajooryu@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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