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코퍼레이션(Anritsu Corporation, 이하 안리쓰)이 Mobile World Congress 2019(이하 MWC 2019)에서 최신 5G 표준 및 네트워크 배포를 지원하는 고급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Hall 6 Stand F40).

안리쓰코퍼레이션의 MT8000A

첨단, 통합망용 혁신적인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 업체인 안리쓰는 바르셀로나 MWC 2019에서 최신 5G 표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선행 솔루션을 선보인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안리쓰는 5G 디바이스 테스트, Conformance 테스트, eSIM, 현장 설치 및 테스트, C-RAN 배치, 고급 분석 및 Telco Cloud 지원을 위한 핵심 테스트 및 모니터링 솔루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안리쓰는 5G 개발 및 구현의 선두주자로서 통신 생태계 및 5G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테스트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리쓰의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은 모든 범위의 디바이스, 기지국 및 액세스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및 핵심 네트워크 그리고 R&D, 인증, 생산 및 설치/유지보수의 전 수명주기에 걸쳐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네트워크를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은 고급 분석과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통찰력으로 도메인 전반에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MWC 2019 방문객에게 아래와 같은 분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스트 및 측정

- MT1000A 네트워크 마스터 프로는 중요한 네트워크 성능 파라미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분석하며 10G, 25G 및 100G 인터페이스와 함께 사용하기 쉬운 휴대용 테스트 솔루션이다. 여기에는 단방향 latency가 포함돼 5G사업자가 URLLC 성능을 보장하고 완벽한 서비스 품질을 확신할 수 있다.

- eSim 솔루션은 시그날링 테스터 MD8475A/B 및 COMPRION eUICC 프로파일 매니저를 기반으로 하는 임베디드 SIM(eSIM) 권한설정을 위한 Anritsu OTA 평가 솔루션이다.

- SmartStudio NR은 빠르고 효과적인 5G 디바이스 테스트 및 검증을 위한 5G-NR 모바일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하는 업계 최초의 장비 기반 GUI다.

- MT8000A는 프로토콜 및 RF 측정의 5G 디바이스/칩셋 R&D 테스트를 위한 최신 5G 네트워크 시뮬레이터이며 하나의 박스에서 프로토콜 테스트와 RF 측정 테스트를 모두 지원한다.

- 5G Conformance Test는 안리쓰 conformance 시험 시스템 ME7873NR 및 ME7834NR의 진화다. ME7873NR은 3GPP 38.521-1과 38.521-3에 따라 5G NR NSA및 SA 디바이스의 RF(TRX 및 성능) 측정과 RRM (Radio Resource Management) Conformance Test를 지원한다. ME7834NR 시스템은 3GPP 38.523-1에 따라 6GHz 이하와 mmWave 대역 모두에 대해 5G NR NSA 및 SA 장치의 Protocol Conformance Test를 지원한다.

◇AI 기반 분석

안리쓰의 획기적인 MasterClaw 포트폴리오(eoSight, eoMind, eoSense, eoLive, eoSearch 솔루션 포함)는 네트워크 수명 주기 관리에 관해 복잡한 결정을 내릴 뿐만 아니라 안리쓰의 혁신적인 Next Best Action 솔루션 기술을 통해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하는 고급 분석 및 인공지능 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

◇5G 혁명 실현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CSP의 중요한 비즈니스 잠재력을 제공해 특정한 최종 응용 프로그램에 맞게 사용자가 지정된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안리쓰는 이러한 5G vertical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입지가 뛰어나 CSP에 고급 분석정보를 전사 고객에게 재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상 중요한 SLA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합의한 SLA의 준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리쓰의 NFV Closed Loop 자동화 솔루션은 CSP가 운영에 대한 지속적이고 원활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상화된 인프라를 동적 네트워크 조건에 맞게 자동 조정해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서비스 제공의 우수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박태준 기자  koteratv03@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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