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9.26일(화) 07:30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업부는 간담회에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외국인투자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외투기업, 주한상의 등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정책방향과 함께 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언급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참석기업들은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 대형유통점포에 대한 의무휴일 규제 완화, 외국인 채용 확대 등을 건의하고 에너지 전환방향과 이에 따른 전기요금 영향에 따른 애로사항 제기

외투기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기도 하였으나,

일부 기업의 경우 추가투자·고용 계획(2개社, 1조2천억원 투자 및 5,000여명 고용)을 발표하는 등 대체로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정책을 적극 협조한다고 밝힘

산업부는 외투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연내에 외투기업 및 주한상의 등과의 간담회를 추가 개최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이한민 편집기자  cuepit@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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