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모두가행복한천연화장품' 을 모토로 98%이상 천연원료를 활용한 제주의 해조류와 약용식물을 직접 추출하고 그 추출물을 이용하여 화장품을 제조하는 (주) 파라제주(대표 김미량)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월9일~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서울 국제 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천연화장품을 제조하는 (주)파라제주를 만났다.(주)파라제주는 청정 제주의 자연과 싱그러운 바다의 건강함을 제품에 담아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은 제주의 자연주의 화장품 회사다. 김미량대표는 선장인 아버지와 해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바다를 벗 삼아 어려서부터 해조류를 많이 접할 수 있었고 관심도 많았기에 대학에서 해조류 전공으로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였고, (재)제주테크노파크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식물(해조)추출물의 생리활성을 실험하고 제주 해조류를 더 깊이 연구하였으며 자녀의 아토피 치료에 해조류 천연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을 접목시켜 사용했더니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그 후, 해조류와 식물추출물의 효용성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고민하다가 천연화장품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파라제주를 창업하게 되었다.

파라제주는 98%이상 천연원료를 활용한 제주의 해조류와 약용식물을 직접 추출하고 그 추출물을 이용하여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born2be@kotera.or.kr

<저작권자 © 기업정책정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